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기준 품목이 개당 4달러선을 넘어섰고 SD램도 주요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4.00~4.35달러(평균가 4.07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보다 1.75% 상승했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은 4.15~4.70달러(평균가 4.39달러)로 지난 11일종가에 비해 1.38% 올랐고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4.65~5.60달러(평균가 4.92달러)로 0.28% 상승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3.35~3.70달러(평균가 3.48달러)로지난 주말에 비해 1.45%,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3.40~3.80달러(평균가 3.51달러)로 1.26%,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60~3.00달러(평균가 2.68달러)로 0.14% 각각 올랐다. 한편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7.00~84.00달러(평균가 79.20달러),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40.00~45.00달러(평균가 41.20달러)를 각각 기록해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