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경제는 조만간 회복되겠지만 올해 성장률이 1% 미만에 그치고 내년에는 2% 대 성장에 머물것이라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8일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은 프랑스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25% 로 예상했던 OECD의 당초 예상치보다 낮은 것이다. OECD는 또 올해 프랑스의 공공부문 재정적자폭이 국내총생산(GDP)의 3.5% 수준까지 늘어나 유럽지역 제한폭인 3.0% 수준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프랑스 정부가 강력한 개혁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노동시간이 OECD 회원국 평균보다 14% , 유럽연합(EU) 평균보다 5% 적은 프랑스 경제는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리 AFP=연합뉴스)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