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벤처투자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유망 바이오벤처 발굴에 나선다. 삼성벤처투자(대표 김상기)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과 바이오벤처 발굴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국내외 유망 바이오벤처들의 기술성 사업성을 검증,우수기업들을 삼성벤처투자에 추천하며 이 회사가 투자검토 중인 기업에 기술지원과 자문도 한다. 삼성벤처투자는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투자를 검토하며 투자대상 기업에 경영 마케팅 지원도 하게 된다. 바이오기업 관련 정보공유와 투자유치 설명회,세미나 개최 등 공동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