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비롯 아시아 지역 통화들이 지역 경제 성장과주식시장의 호황으로 하반기에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리만 브라더스가 8일 전망했다. 리만의 분석가들은 일본의 기준지수인 닛케이 225가 지난 4월 이래 27% 반등한것과 사스 퇴치 후 오르기 시작한 지역 신뢰지수가 하반기 아시아 지역 통화 수요증대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런던에 주재하는 리만의 수석 외환 전략가인 제임스 맥코믹은 "특히 일본의 성장률은 최근 놀라운 상승세"라며 "일본 자본 시장이 개선된 향후전망에 빠르게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