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양을 위한 기업들의 할인과 인센티브 정책이 지속되면서 지난 6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전망됐다. 7일 블룸버그 통신이 경제전문가 3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중간값)에 따르면, 지난 6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공장및 생산자 가격은 5월에 이어 0.1%상승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미 노동부는 오는 11일 6월의 PPI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지섭 기자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