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난 5월 공장주문량이 한달 전에 비해 2.2%감소했다고 독일 경제.노동부가 4일 밝혔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같은 공장주문 감소가 유로화 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출 저조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이들은 수출 실적이 좋아지지 않으면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 경제가 지난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런던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