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의 주력 제품은 대체로 상승했으나 SD램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에 비해 1.11% 오른 3.73~4.05달러(평균가 3.81달러)선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3.95~4.50달러(평균가 4.12달러)선에 마쳐 0.24% 상승했으나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0.71% 밀린 4.65~5.60달러(평균가 4.97달러)선에 끝났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0.40% 높은 3.38~3.70달러(평균가 3.44달러)선에 거래됐으나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전날 종가와 같은 3.40~3.75달러(평균가 3.47달러)선을 기록했다.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7.50~84.00달러(평균가 79.20달러)선에,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40.00~45.00달러(평균가 41.20달러)선에 각각 마쳐 변화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