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업체인 토바텔레콤(대표 배장휘)은 대만 골든와이즈에 4천만달러 규모의 차량용 위성방송 안테나를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 제품은 이동중에 디지털 위성 방송을 수신하고,상하 및 좌우 위성 추적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스카이라이프와 일본 BS 위성방송을 동시에 수신할 수 있다. 토바텔레콤은 대만 수출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터키 업체와 3천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