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보험업체인 내셔널 인슈어런스가 현대차및 제너럴 모터스(GM)와 대(對) 고객 보험 서비스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인 비즈니스 라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내셔널 인슈어런스의 H.S 와드화 회장이 현대차 인도법인 및 GM 인도법인 대표들과 협상을 가진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아직 협상이 진행중이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내셔널 인슈어런스는 현재 일본 스즈키의 자회사인 마루티와 보험서비스 계약을체결, 인도 소비자들에게 사고 차량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