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자동체 제조업체인 도요타 자동차는 중국의 자동차업체인 광저우(廣州)기차집단공사와 합작투자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도쿄신문(東京新聞)이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도요타측은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에 소재한 광저우기차집단과 인기 차종인 중형 승용차인 캠리를 합작생산 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광저우기차집단은 이미 광저우에서 일본의 혼다 자동차와도 합작사업을 하고 있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