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코리아는 항균 기능이 들어있는 손 전용 세정제 "도브 핸드 워시"를 내놨다.
각종 오염물이나 세균,냄새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보습제를 함유해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가족들의 위생관리를 위해 가정에 비치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백50g에 4천원 선.
[한국경제]
제주항공은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이다. 이번 다싱공항 신규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제주와 중국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모든 공항에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앞서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7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배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제주~베이징 서우두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 바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중국인 방한 여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독일 하노버에서 플랫폼 인더스트리(PI) 4.0과 산업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두 기관은 한독 양국의 디지털 전환(DX) 정책을 교류하고, 산업 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필요한 기술 표준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협력할 계획이다.PI 4.0은 독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위해 발표한 ‘인더스트리 4.0’ 정책 이행을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독일 연방 정부를 비롯해 산업계, 노동조합, 공공 연구소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제조 공정 디지털 전환, 표준화, 데이터 보안, 관련 인력 양성 업무를 지원한다.민병주 KIAT 원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제조업의 미래와 산업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24일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에서 모델들이 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와이덱스(WIDEX)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와이덱스 스마트RIC(Widex SmartRIC™)는 새로운 L자 형태로 디자인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감으로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