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베트남에 대한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호치민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산업자원부와 함께 한국상품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은 일류화 업체를 비롯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80개사와 현지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 등이 참가해 수출상담액 2억달러, 계약액 2천만달러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행사기간에는 한국의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 등 양국의 유명 연예인이 다수 참가하는 한.베트남 콘서트도 열리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