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말부터 오는 8월말까지 여름철 고객만족 특별행사인 '신바람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 6천4백여명의 서비스 인력이 동원돼 에어컨 등 냉방제품의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준다. 또 1천여명의 전담 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수해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자제품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9월에도 총 53일간 7천2백여명을 수해지역에 투입,2만4천여건의 무상 처리 및 봉사 활동을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