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20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의 주력 제품은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과 같은 3.50~3.85달러(평균가 3.55달러)선에서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등락없는 3.78~4.15달러(평균가 3.88달러)선에 마쳤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 역시 4.85~5.55달러(평균가 5.21달러)선에 끝나 전날 종가를 유지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전날보다 0.56% 오른 3.45~3.75달러(평균가 3.56달러)선을 기록했으나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3.45~3.75달러(평균가 3.56달러)선에 거래돼 변화가 없었다.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9.50~85.00달러(평균가 80.80달러)선에 종료돼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도 변동없이 41.50~46.00달러(평균가 42.40달러)선에 마감됐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