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움-카스르 항구가 16일부터 민간 부문영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15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이라크 세관 직원들이 이날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16일부터 소비재와 기반시설 수리에 필요한 물자들을 수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있는 항구 운영업체인 SSA는 미국 건설업체인 벡텔사와 함께 1년간의 움-카스르 항만 영업권을 획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