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무부는 지난달 마지막 주의 도매물가 상승률이 한주 전의 5.65%에서 5.44%로 둔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같은 물가 상승률의 하락은 해바라기와 해리향, 콩 등의낮은 가격으로 비(非) 식품 부문의 물가 지수가 0.2%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은 이 기간의 섬유물가 지수는 0.1% 하락했고 연료와 전력, 윤활유 등의 물가는 변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델리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