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제품 전문기업인 새턴바스(대표 정인환)가 17일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욕실 명품 전시장인 '바스타워'를 개관한다. 이 전시장엔 새턴바스의 신제품을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수입된 △욕조 △샤워캐비닛 △샤워부스 △위생도기 △보디샤워기 △욕실가구 △욕실액세서리 등 욕실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새턴바스 관계자는 "전시장에 옥외욕조 시설과 함께 수목조경 및 조형물을 설치한 휴식공간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건강공간으로서 욕실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02)3416-1400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