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2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생산공정 정보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중기청에 따르면 생산공정 정보화사업 지원신청을 한 48개업체를 대상으로현장과 기술평가를 거쳐 ㈜금창 등 23개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따라서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한 생산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금의 50%한도(최고 5천만원)에서 정보시스템 개발비를 지원키로 했다.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서는 제조실행시스템(MES)을 비롯해 생산시점관리(POP),제품데이터관리(PDM) 등 제조활동과 관련한 자료나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통제할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대구=연합뉴스) 윤대복기자 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