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중동무역투자사절단의 수출상담회에서 상담금액 2천320만달러, 수출계약 370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36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서 화천기계는 연간 100만달러를 수출하는 조건으로 터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고, 주사용 바늘 생산업체인 ㈜코이나상사의경우 현지에 공장을 설립키로 했다고 무역협회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