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04310]은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pharm.co.kr)를 이용한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약품 도매상 등 거래처에서 세금 계산서를 직접 쓰거나 컴퓨터로 작성한 것을 주고 받았으나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거래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발급 대상을 의약품 도매상에서 오는 3분기에 약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