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중소기업청과 제민일보는 신기술 개발로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주 중소기업 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 6일 발표했다. 제주중소기업대상 선정 심사위원회(위원장 고성효 제주대 교수)의 심사 결과 종합부문 대상에는 한라판지㈜(대표 정우섭)와 정우흄관㈜(대표 김인순), ㈜지스텍(대표 허건행) 등 3개업체가 선정됐다. 개별 부문의 수출 부문에서는 유경수산상사(대표 문규재), 제조 및 지식산업부문은 ㈜비츄얼월드(대표 조인옥), 건설업 부문은 신산종합건설㈜(대표 문덕진)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갖는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