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5일 일본 엔화 가치의 급격한 상승시 정부가 개입할 준비가 돼 있음을 내비쳤다. 다우 존스에 따르면 고이즈미 총리는 "현재 상황에서 엔화가 고평가될 이유가 없다"며 "환율의 안정적인 움직임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면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