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21은 오는 30일 대전 둔산동에 둔산점을,중리동에 중리점을 각각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둔산점은 5층 건물에 영업면적 1천500평으로 전자제품 단일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중리점은 3층 건물에 영업면적 500평 규모다. 둔산점의 경우 각 메이커별 전문숍이 설치돼 있으며, 영업경력 4~5년 이상의 전문상담원 20여명 등 일반 점포의 배 수준인 50여명의 판매사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밖에 디지털사진 현상 기기와 `하이엔드 오디오 리스닝 룸', `이.미용기기 체험숍', `삼성 애니콜 플라자' 등 기존 전자양판점에 없는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