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2개 자동차업체들의 지난 4월 국내 생산량이77만4천261대에 달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0.4% 줄었다고 일본 자동차공업회(JAMA)가 28일 밝혔다. JAMA는 그러나 지난달 일본의 자동차 수출은 모두 39만8천700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1%가 늘었고 덧붙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미국이나 중국에서의 생산량을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