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문전시회 '런던 미디어캐스트'에 국내 업체 11개사가 공동 참가해 상담액 2억6천만달러,계약금액 3천8백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출품한 품목 가운데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해 방송프로그램을 저장했다가 다시 볼 수 있는 제품,DVD와 CD플레이어를 결합한 복합제품,2개의 튜너를 내장해 동시에 2개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