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콜금리 하향조정에 따른 저금리 기조에 발맞춰 23일부터 신노후생활연금신탁(안정형)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공채 등 우량채권에 전액 투자해 적정수익을 확보하고 투자한 채권중 10%를 대용증권으로 활용, 주가지수옵션과 선물에 투자해 부가수익도 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금자보호법 대상으로 원금보전이 되며 상품가입후 1년이 지나면 언제든지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목돈 또는 연금형태로 원리금을 수령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작년 12월에 시판된 동일 수익구조의 펀드가 11.5%의 연 환산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