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는 올 4월 매출 2천13억원, 매출총이익 485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경상이익 22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종합기계의 올 1~4월 누계매출액은 6천738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30%늘어났으며 누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71억원과 758억원으로 37%, 151%씩 증가했다. 대우종합기계는 이같은 실적개선의 원인에 대해 건설기계와 지게차, 공작기계 등의 내수판매가 증가하고 중국시장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