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금융기관인 씨티그룹이 다음달 5종의 사무라이 본드를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이번 채권 매출의 주간사회사로 닛코 씨티그룹을 선정한 씨티그룹은 전날 일본재무성에 제출한 신고서에서 채권의 종류는 5년, 7년, 10년, 15년 및 20년 만기이며2년 동안 최대 5천억엔(43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