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와 경남도는 도내 중소 무역업체 모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24일까지 무역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무역업체 직원들에게 업무생산성 향상으로 수출 증대를 도모하고 무역실무자들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 실시한다. 체험 사업장은 창원시에 위치한 GM대우오토엔테크놀러지㈜와 밀양시에 위치한㈜한국화이바로 해외마케팅 기법 및 성공사례, 중국 무역환경변화와 우리의 대응에대한 경제특강 등이 실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업체 임직원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289-9412),인터넷 홈페이지(http://gn.kit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