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 생산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 4월 순매출이 152억6천400만대만달러로 지난 3월과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0.2%와 14.2%가 증가했다고 대만 전자시보가 8일 보도했다. TSMC의 하비 창 부사장은 고객사의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보도자료에서 지난달의 매출 증가는 웨이퍼의 출하량이 늘어난데다 제품의 구성을 잘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 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