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8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주요 제품은 약보합세를 이어갔으며 램버스 D램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현지 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과 같은 3.00~3.60달러(평균가 3.15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1.25% 밀린 3.40~4.25달러(평균가 3.95달러)선에 마쳤으나 128메가 DDR(16Mx8 266㎒) D램은 1.40~1.80달러(평균가 1.57달러)선에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SD램은 0.29% 내린 3.30~3.75달러(평균가 3.39달러)선에 마쳤으나 128메가(16Mx8 133㎒) SD램은 가격 변동 없는 3.10~3.50달러(평균가 3.18달러)선을 기록했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1.06% 떨어진 82.50~83.50달러(평균가 87.00달러)에 마쳤으며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도 1.36% 낮은 42.50~47.00달러(평균가 43.40달러)선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