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00660]반도체 미국 현지 생산 법인(HSMA)이 7일 미국오리건주 유진에 있는 D램공장의 공정 개선을 위한 1억달러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고 온라인 매체인 일렉트로닉뉴스가 보도했다. 유진공장에 이미 16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하이닉스의 파라드 태브리지 국제 판촉 담당 부사장은 유진공장에 하이닉스의 0.13미크론 프라임칩 기술을 적용하면 생산이 5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렉트로닉뉴스는 전했다. 유진공장은 현재 256메가 DDR D램 웨이퍼 3만장과 함께 512메가 DDR D램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