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행서비스 업체인 프라이스라인은 지난 1.4분기에 2억50만달러의 매출에 110만달러의 손실(손익분기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인 톰슨 퍼스트 콜의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한 이 업체의 1.4분기 실적은 주당 1센트의 손실이었다. 이 업체는 또 2.4분기에는 호텔의 예약이 늘어나면서 주당 3센트의 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라이스라인의 실적이 이처럼 시장의 예상치를 초과한데다 회사측이 앞으로 액면병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힘입어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주말 32% 오른채 장을 마쳤다. (노워크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