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표페인트 브랜드의 DPI(대표 양정모)는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페인트인 '키즈칼라'를 개발,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페인트는 어린이의 안전을 해치는 중금속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색상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 도료는 낙서 등의 오염으로 인해 자주 보수해야 하는 장소인 학교 유치원 놀이방 등의 내부용으로 적합하다. 실내에 칠할 때 냄새가 거의 없으며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방균기능도 가졌다. 투명용기를 사용, 색상의 구분이 쉽도록 했다. (031)467-6410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