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30일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품목별로 혼조 양상을 보였으나 SD램은 최근의 하락세가이어졌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 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 가격은 전날에 비해 3.61%나 오른 3.05~3.50달러(평균가 3.18달러)선을 기록했다. 반면 256메가 DDR(32Mx8 333㎒) D램은 전날보다 0.60% 하락한 3.10~3.60달러(평균가 3.26달러)선에 거래됐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3.25~4.10달러(평균가 3.85달러)선으로 1.78% 내렸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16Mx16 133㎒) 제품이 4.05~4.60달러(평균가 4.27달러)선으로 1.83% 내렸고 256메가(32Mx8 133MHz) SD램도 1.51% 하락한 3.40~3.80달러(평균가 3.50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85.00~90.00달러(평균가 86.40달러)선으로 1.17% 올랐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43.00~47.00달러(평균가 44.0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