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보안 솔루션 개발업체인 IA시큐리티는 손중만 전 삼신인포텔 전무(53)를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안철수연구소가 1대 주주(지분율 65%)로 최근 안철수연구소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백신을 개발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손 신임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손 신임사장은 동아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20년간 한국IBM에서 근무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