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Buffett)이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의 지분 7%를 확보, 3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페트로차이나는 석유매장량 기준으로 세계 3위, 일일생산량 기준으로 세계 6위인 거대 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중국에서 시노펙(중국석화)에 이어 매출액 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