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관리시스템(KMS) 전문구축업체인 온더아이티(대표 김범수)는 우리은행의 KMS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은 "날리지플러스(Knowledge Plus)"솔루션을 적용,우리은행의 여러 조직간 지식 및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지식관리기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김범수 사장은 "은행권에 KMS솔루션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금융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더아이티는 지금까지 삼성전기 포스코경제연구소 KT 동부화재 등 70여개 업체에 KMS솔루션을 구축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