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휴대폰 업체의 2.4분기 생산량이 11% 감소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대만 경제일보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의 관영 시장조사기관인 마켓 인텔리전스 센터(MIC)의 전망을 인용해 올 2.4분기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단말기 생산량은 943만대로 1.4분기에 비해11.2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대만 휴대폰업체들은 지난 1.4분기에 작년 4.4분기보다 4.9% 감소한 1천52만대를 출하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