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미국모토로라는 지난 1.4분기에 1억6천900만달러(주당 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 3분기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모토로라는 그러나 1.4분기 매출액이 60억4천만달러로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4분기에 4억4천900만달러(주당 20센트)의 순손실을 보였던 모토로라는노키아를 추월하고 미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주장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 또한 16%에서 19%로 높였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노키아의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36%다. (샴버그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