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SD램은 한개 품목만 하락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전날과 가격이 같았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 가격은 3.30~3.65달러(평균가3.35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0.88% 내렸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은 3.35~3.70달러(평균가 3.46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0.28% 하락했고 256메가 DDR(32Mx8 400㎒) D램은 3.60~4.40달러(평균가 4.06달러)를 기록, 0.49% 내렸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 가격은 3.75~4.10달러(평균가 3.85달러)를,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4.30~5.30달러(평균가 4.50달러)를,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3.70~3.95달러(평균가 3.76달러)를 각각 기록해 전날과 같았다. 그러나 128메가(8Mx16 133㎒) 제품 가격이 3.00~3.60달러(평균가 3.12달러)를기록, 0.63% 하락했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9.00~83.00달러(평균가 80.00달러)로 전날보다 1.52% 상승했으며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도 40.00~44.00달러(평균가 41.00달러)로 1.99%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