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BBB'인 중국의 장기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S&P는 세계 6위 규모인 중국 경제의 개혁 과정에 대해 언급했지만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SARS)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이징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