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기술개발을 끊임없이 해나갈 생각입니다." 이경복 대표는 "불황기라고 기술개발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만이 기업을 지속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경쟁업체보다 항상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아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기술개발은 불황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수맥돌침대는 기술개발에 매출액의 10%를 투자하고 있다. 이 대표가 직접 기술개발에 참여해 신제품을 내놓는다. 이번에 내놓은 의료용 돌침대도 이 대표가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이 대표는 "의료용 돌침대는 환자들의 회복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다"며 "최근 들어 대학병원에서 병실에 들여놓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가의 수맥돌침대를 사용하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수맥이 흐르는 곳을 찾아내 노인들이 숙면을 취하도록 잠자리 위치를 바로잡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다닌 곳만 3천여곳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