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메탈코리아는 하반기 출시예정인 미국 컴퓨터회사 OQO의 초소형 울트라컴퓨터(UPC) 외장소재로 리퀴드메탈이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리퀴드메탈코리아에 따르면 UPC는 손지갑 크기에 무게 250g의 초소형이면서도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한 개인용 휴대컴퓨터로 리퀴드메탈은이 제품의 액정표시장치 케이스 소재로 사용된다. 리퀴드메탈은 명품 스포츠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 신제품에 채택되는 등 고강도에도 불구하고 가공성이 뛰어난 성질로 의료기구, 스포츠용품, 시계.귀금속 등에널리 활용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