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는 올해 1.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12억5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8억5천만원으로 작년 동기(33억5천만원)보다 많이 개선됐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텐더는 "3월 한달간 매출액 7억5천만원, 영업이익 3천400만원의 실적을 올려 1997년 창사 이후 최초로 월별실적 기준으로 영업이익을 실현했다"며 "인터넷 쇼핑몰 사업 호조와 구조조정 덕분에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