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대덕밸리를 방문,에스아이등 9개 입주 정보통신(IT)벤처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장관은 "앞으로 IT벤처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은 우수 벤처를 집중지원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기업간 협업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나서 벤처기업들이 자생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대덕밸리는 대전시 유성구 장동에 건립된 벤처집적단지로 현재 IT관련 2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