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아시아 현물시장에거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S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84% 하락한 3.40~3.70달러(평균가 3.50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3.50~4.00달러(평균가 3.70달러)선에 거래돼 전날보다 1.06% 하락했으며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1.07% 내린 3.50~3.80달러(평균가 3.68달러)선을 기록했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32Mx8 133㎒) 및 128메가(16Mx8 133㎒) 제품이 각각 3.90~4.20달러(평균가 4.08달러), 3.70~4.00달러(평균가 3.8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가격대를 유지했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6.00~80.00달러(평균가 76.80달러)선으로 0.26% 올랐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7.50~41.0 0달러(평균가 38.50달러)선에 거래돼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