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전자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합 정보화기반 구축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구매.판매, 단체수의계약, 자재 거래 등 업종별 조합이 수행하는 각종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조합 회원사간 전자거래 시스템구축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중기청은 올해 6개 조합 컨소시엄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전자거래시스템의 구축과 교육에 소용되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02-2168-0238)으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