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9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7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SD램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전날보다 4.59% 낮은 3.40~3.75달러(평균가 3.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 DDR(32Mx8 333MHz) D램은 3.60~4.10달러(평균가 3.74달러)에 끝나 2.34% 떨어졌으나 256메가 DDR(16Mx16 266MHz ) D램은 3.65~3.90달러(평균가 3.72달러)로 전날 종가와 같았다.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4.40~5.60달러(평균가 4.70달러), 256메가(32Mx8 133MHz) SD램은 3.90~4.20달러(평균가 4.08달러)에 각각 거래돼 등락이 없었으나 128메가(16Mx8 133MHz) SD램은 0.79% 상승한 3.70~3.95달러(평균가 3.80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76.00~80.00달러(평균가 76.80달러)에 마감돼 0.52% 오른 반면 128메가(RIMM80 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37.50~41.00달러(평균가 38.50달러)로 가격 변화가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