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주5일 근무제 확대에 맞춰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레저보험을 하나로 합친 '무배당 삼성애니카운전자상해보험'을 개발, 7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는 물론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중의 상해사고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금요일을 주말 범위에 포함시키고 주말 상해사고때엔 평일보험금의 1.5배를 지급하는 등 최고 3억5천만원을 보장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여행이나 나들이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가족레저활동 중 상해 담보'를 신설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배우자와 만 24세 이하 미혼자녀가 여행지로 이동하던중 또는 여행지에서 발생한 각종 상해사고에 대해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를 보장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